식도락

로지텍 380 아이패드 키보드 후기(with 블루투스 연결법)

whoselunchbox 2021. 7. 8. 23:18

요새 블로그를 하다 보니 아이패드 키보드의 필요가 절실해져서
아이패드용 블루투스 키보드를 하나 장만했다.

쿠팡에서 저렴한 아이패드용 키보드를 검색하다가

로지텍 것이 보이길래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로지텍 K380으로 구입했다.

쿠팡 로켓배송이라 역시 하루만에 배송옴


쿠팡에서 구입했는데 로지텍 K380은 컬러가

흰색, 파우더 핑크, 블루, 차콜 그레이가 있다.

처음엔 흰색이 예뻐보여서 흰색을 사려고 했는데

가격을 보니까 흰색이랑 파우더 핑크는 1,250원 비싼 것이다. 

그래서 그런 단순한 이유로

블루 컬러를 선택했다. 

퓨어화이트나 파우더 핑크의 가격은 36,150원이다.

 

 내가 구입한 블루 컬러와 차콜 그레이 컬러는 34,900원이다.

 

나는 블루로 구입했다
이름만 블루고
사진처럼 네이비 색상이라고 보면 된다
하루만에 택배로 받았는데

블루로 하길 너무 잘한 것 같다


화면이랑 색상 차이도 없고, 너무 이쁘다.

화이트나 다른 색깔도 다 이쁠 거 같다. 

근데 화이트는 역시나 때를 타니까

블루로 선택하길 넘 잘했다. 
ㅠㅠ

크기도 컴팩트하니 딱 마음에 들고
중량은 크기에 비해 조금은 무거운 편인데
난 어차피 집에서 쓸 거라
오히려 안정감 있게 조금 묵직한 게 더 좋다
동글동글한 키도 예쁘고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든다.

키감도 마음에 든다

 

아이패드에 키보드로 몇 자 적다보니
이렇게 편한 걸 지금 사다니 진작 살 걸!하는 후회가 든다.
지금껏 아이패드 할 때마다 몇 년간 독수리 타법으로
검색어를 눌렀던 거 생각하면

너무 시대에 뒤떨어졌었던 것 같다 ㅋㅋ


간단한 사용법

건전지
이미지처럼 건전지에 노란색 종이가 껴있는데
이 건전지 종이를 제거하고 쓰면 된다.


건전지(AA)가 들어있기 때문에
따로 건전지 살 필요가 없는 점도 좋았다

나같은 귀차니스트들은 알람용 시계를 사고서도 건전지가 없어서

사용을 미루는 일 같은 경우가 허다하다. ㅡ.ㅡ

페어링
로지텍k830은 총 3개 기기의 페어링이 가능하고
필요에 따라 바로바로 다른 기기 이용할 수 있다. 

설명서


블루투스 연결법

전자기기에 익숙한 분이면 블루투스 연결법은

식은 죽 먹기겠지만

나처럼 전자기기에 취약한 분들을 위해

블루투스 연결법을 써 본다. 


1. 키보드에 F1을 3초가량 꾸욱~ 누르면 불이 깜빡거리며 들어온다

 

2. 아이패드와 블루투스 연결을 위해

아이패드의 "설정" 아이콘을 찾아 들어간다. 

 

3. 설정의 '블루투스' 부분을 확인한다

블루투스가 꺼짐으로 되어있다면
아래의 노란색 동그라미 켜진 부분처럼 킨다. 


4. 아까 키보드(K380)를 F1을 꾸욱 눌러 활성화시켰기 때문에

나의 기기 부분에(빨간색 네모 부분)
Keyboard K380에 뜰 것이고 옆에

연결안 됨이라고 뜰 것이다.


Keaboard K380(빨간 네모 부분) 이 칸 자체를 누른다. 

그러면 곧 '연결안 됨'이 =>'연결됨'으로 바뀐다. 

이제 글을 쓰면 된다. 

이러한 방법으로 핸드폰이나 다른 기기도 연결시키면 된다. 

이렇게 블루투스를 기기마다 한번씩만 연결시켜 놓으면 된다. 


꼭 알아 놓아야 할 단축키
한/영 변환 기능: Caps lock
이모티콘: Ctrl + 스페이스 바

 

키보드를 사놓으니 웬지

속이 다 후련하다. 앞으로 잘 쓸 일만

남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