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햇빛이 부족합니다.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기 때문인데요,
이때 같이 부족하게 되는 것이 비타민 D입니다.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 중 하나로
칼슘과 인의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여 골격 형성에 아주 중요한 필수 영양소입니다.
비타민D는 햇빛(자외선B)에 노출되었을 때 피부에서 합성되거나
음식을 통해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D의 효능은?
1. 골격 형성에 필요한 칼슘을 대장과 신장에서 흡수시킵니다.
2. 칼슘 운반을 돕는 호르몬의 농도를 조절하여 칼슘을 알맞게 골수로 운반하여 뼈대가 제 모양으로 잡히게 합니다.
3. 골격의 형성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내분기계, 면역계, 암 등 다양한 증상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비타민D의 혈중 정상농도는?
혈중 비타민 25(OH)D의 농도는 최서 30ng/mL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상 30ng/mL이하일 때 뼈로부터
혈중으로 방출되는 칼슘이 증가합니다.
비타민D 부족과 관련된 증상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골다공증, 골절, 관절염, 관절통, 뼈와 근육의 통증
2.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증, 심근경색증,심부전, 뇌졸중
3.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4. 인플루엔자, 감기, 결핵, 우울증, 다발성 경화증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D 결핍증 증가
우리나라 여성들의 혈중 비타민D 수치가 서구 여성보다 많이 떨어져 있다는 것은 많은 논문을 통해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학업 및 직장 생활 등으로 인해 햇빛이 있는 낮 시간의 야외활동이 크게 줄면서
비타민D 결핍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0년과 2014년 통계에 따르면
2010 비타민D 결핍 진료비는 2억 8천8백만원인 반면
2014년에는 15억7천만원으로 연평균 52.8%증가하였습니다.
비타민D 결핍증 치료는?
생활 속에서 비타민D를 적당하게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합니다.
1. 낮 시간에 적절한 야외활동을 통해 일광욕을 합니다.
(단, 긴 일광욕으로 인한 과도한 자외선은 해로울 수 있습니다)
2. 비타민D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합니다.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지방이 많은 생선, 우유, 유제품, 달걀 노른자, 표고버섯 등이 있습니다.
3. 음식으로 부족한 비타민 D를 비타민 보충제로 투여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4.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비타민D 검사를 실시합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국 여성의 93.3%, 남성의 86.8%에서 비타민D 부족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노인, 갱년기 여성, 출산 후 여성, 성장기 청소년, 비만환자, 암환자, 골 질환 환자, 실외 활동이 적은 학생 및 직장인은 비타민D 결핍이 되지 않도록 더 신경써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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