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트할 때 이 채널 저 채널 돌아가며
보곤하는데
무엇보다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싶을 때
찾는 채널이 미국 요가 샘
에이드리언 채널이다

발견한지는 꽤 오래 됐는데
한참 잊고 있다가
요새 또 가끔 그녀의 채널을
가끔 들르고 있다
역시나 아직도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의 그녀이다


그녀의 요가 동작은 어떻게 보면
동영상마다 비슷도 하고
동작의 다양성이 없는것 같은
느낌이 있는데 그녀를 찾는 이유는
그녀의 목소리 ,말투, 말의 의미
(물론 영어라 다 이해는 못 하지만)
이런 것들이 굉장히 사람을
차분해지게하는 힘이 있어서이다

그리고 행동 하나 말 하나하나가
굉장히 자연스럽다
일부러 잘하려고 노력한다는
느낌이 없고
그녀가 이 방송을 잘하기위해
대본을 짜거나 연습했을 것 같지않은
그런 자연스러움 말이다.
그래서 나를 포함하여
사람들의 그녀의 채널을
좋아하고 또 찾는 것 같다

사진 출처- 유튜브
그녀의 채널을 방문 한지도
수년이 지났는데
몇년 전에도 구독자가 많은
유튜브였지만
오늘 보니 구독자가 999만명이다
이야, 이거 실화임?
우리나라는 구독자가 100만명만
넘어도 되게 많다고 느껴지는데
에이드리언은 이제 곧 1000만이라니
진짜…어마무시하다
여튼 난 그녀가 좋다
안 그래도 오늘 그녀의 채널에서
이런 댓글을 발견했다
I love this woman.
역시 국적불문하고
사람보는 눈은 다 비슷한 것 같다ㅋ ㅋ